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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뚜기 열라면 체험 후기 ★
어제 영문도 모르고 택배를 받아봤는데, 보내신 분이 빅파일로 찍혀있더라구요..
내가 이벤트에 응모했었나? 뭐지하고 뜯어보니까 적혀있던^^;;
응모하고 잊어버렸었는데 이렇게 당첨되니까 좋네요 ㅎㅎ
바로 끓여먹기로 하고 개봉해 보았습니다-!
5입으로 구성된 오뚜기 열라면의 비닐에는 이런 이벤트도 하더라구요.
가까운 곳의 슈퍼마켓이나 편의점에 오뚜기 열라면이 없으면 신고를해서,
응모하면 선물을 받는 방식, 신선한 것 같습니다^^^
(그런데 우리동네 슈퍼마켓에는 열라면이 있더라는 OTL;)
전 사실 특별한 방법으로 라면 맛있게 끓이는 방법 따윈 모르므로,
정석대로 끓여보았습니다.
일정량의 물을 붓고, 물이 끓으면, 스프와 건더기 그리고
나중에 먹기 쉽도록 라면을 4등분하여 넣습니다.
저희 집 라면 냄비가 작아서 물이 넘치지 않도록 주의해가면서
세심하게 끓인 뒤,
그릇에 붓고 맛있게 먹었습니다^^
"밥은 잘 먹고 다니냐?" 라는 말이 유행할 만큼,
밥이 없어서 못먹는게 아니라 챙겨먹기 힘들어서 못먹는 편이 많은데..
조리하기도 쉽고, 맛도 화끈하고 얼큰해서 여름에도 좋더라구요.
아무튼 제 식사 한끼를 대접받아 너무 행복했어요
라면 잘 먹었습니다^^ 감사해요^^
덧) 열라면은 흔히 N사의 S모 라면과 흔히 비교되는데,
제가 선호하던 라면이기도 하고..
굳이 비교하자면.. S라면은 좀 더 매콤한 편이라
입안이 계속 매운느낌이 강하고
열라면은 얼큰한 편이라 같이 맵긴한데,
끝에 매운 맛은 덜하네요. 너무 매운맛을 싫어하시고
적절한 매운 맛 좋아하시는 분들 추천해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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