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blog.naver.com/kerry76/120137991681

http://diary.gmarket.co.kr/Diary.asp?guide_no=392251

빅파일에서 당첨된 오뚜기 스파게티

스파게티를 엄청 좋아하는데 막상 울 신랑은 스파게티는 싫어해서

스파게티 레스토랑을 안간지 오래된것 같다.

그렇다고 먹고 싶은거 혼자 해먹기도 귀찮고..

바로 이때..

울 집에 온 스파게티 아기들..

5명이 한 봉지에 들어서 왔다.

뭐.. 가격으로 치면 5000원 상당.

유통기간도 넉넉히 왔지만

항상 그 날짜가 오기 전에 먹어버리는것이 최선...암...

라면을 끊인다고 생각하고

물을 넣고 스파게티 건더기 스프를 같이 넣고 끊인다.

물이 끊으면 면을 넣고 6분정도 더 끊인

집에 있는 모짜렐라 치즈도 같이 넣어서

치즈 스파게티를 만들었다.

중간중간에 마카로니도 보이던데..

배가 너무 고파서 급하게 먹느라 더이상 자세한 사진은

찍을 수가 없었다.

맛은 생각보다는 괜찮았다.

원래 고급 음식을 생각하고 먹으면 안되지만 그냥 라면과 비교해서보면

나름 스파게티 맛을 낸 스파게티면이라 할 수 있을것 같다.

다.

원래 스파게티 면이 두꺼워서 원래 면은 10분정도 끊여야하는데

이건 한번 튀긴거라서 라면처럼 생겼지만

면 두께가 스파게티면이라 보통 라면보다는 두껍다.

다 끊고 나면 물도 다 졸아져서 특별히버릴것도 없고

액상 소스 넣고 분발 스프까지 넣어서 잘 비빈다음에

집에 있는 모짜렐라 치즈까지 얻지니 그래도 폼이 난다.

맛은 일류 스파게티를 생각할수 없지만 그래도

나름 라면에 비유하면 스파게티 맛을 냈다고 할 수 있다.

간편하게 즐긴만큼 맛에서도 조금은 감수해야겠지`

그래도 생각보다는 괜찮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