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열치열이라는 말이 있다.

열은 열로 막는다는 말이다.

잠도 이루지 못할 여름, 시원한 냉면이나, 콩국수는 잠시 더위를 식히게 만든다.

하지만 우리의 신체는 더운 여름 땀을 흘리며 체온늘 낮게 가져가면서 우리몸 스스로 더위에 대항하도록 되어 있다고 한다.

그런데 시원한 음식을 먹다 보면 신체 스스로 더위를 이겨 내려는 반응을 억제 시킨다고 한다.

그래서 이열치열이라는 말은 거짓이나 취향의 문제는 아니라고 한다.

더울 여름 뜨거운 음식을 섭취하면, 오히려 몸 스스로가 더운 여름을 이기는 힘을 순다고 한다.

매꼼하고 뜨거운 열라면 한 그릇이면
 더위를 잊게 하는 시원함이 있다...